그랜저 차주들 울상.. 기아 K8 ‘2천만 원대’ 찬스에 아빠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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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보배드림

셀토스, K5, K8 모델을
2천만 원대에 살 수 있다
기아 인증중고차 무슨 일?

사진 출처 = 기아

기아 인증중고차가 8월 말까지 한정으로 진행하는 이벤트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상 차종은 K5, K8, 셀토스 3종으로, 일부 모델은 100만 원 이상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 계약 후 9월 구매 확정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0만 원이 증정돼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더해진다.

현재 잔여 물량은 8월 14일 기준 K5 45대, K8 140대, 셀토스 46대로 집계됐다. 인기 차종 중 일부 특가 모델은 이미 예약이 마감됐으며, 남은 물량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관심 고객들의 신속한 의사 결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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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K8·셀토스, 차종별 특가 조건

중형 세단 K5는 최저가 1,579만 원부터 시작하며, 연식과 트림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K8은 2,352만 원부터 출발해 신차 대비 가격 경쟁력이 돋보이며, 140대 물량이 확보돼 있어 비교적 선택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도심형 SUV 셀토스는 46대 한정 판매 중으로, 실용성과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젊은 소비자와 패밀리 수요층에게 특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부분은 신차 대비 가격 격차다. 최근 신차 시장에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준중형~중형급 세단과 SUV를 2천만 원대 예산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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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보장 서비스로 불안 해소

중고차 구매에서 흔히 제기되는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기아 인증중고차는 환불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을 구입한 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7일 내 환불이 가능해, 소비자 입장에서 심리적 장벽을 크게 낮췄다. 이러한 제도적 장치는 단순한 가격 할인 이상의 신뢰도를 부여한다는 평가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올해 진행한 프로모션 중 가장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획됐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차 시장에서도 “올해 들어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단기간 내 완판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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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선택지? 그래도 검토 꼼꼼히

기아 인증중고차의 8월 한정 이벤트는 단순한 재고 정리가 아니라 공식 인증 프로그램을 통한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신차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흐름을 고려하면, 2천만 원대 예산으로 세단과 SUV를 동시에 비교·선택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드물다.

특히 환불 보장과 추가 혜택까지 포함된 조건은 중고차 구매에서 흔히 제기되는 불안 요소를 줄여준다. 남은 물량이 한정적인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대안으로 검토할 만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중고차인 점을 인지하고, 꼼꼼한 검토는 필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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