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면 ‘납입금 없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아빠들 난리 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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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보배드림

르노 그랑 콜레오스
파격 금융 혜택 제공
납입금 자체가 없다고?

사진 출처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8월 한 달간 중형 SUV 모델,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 구매하고 결제는 내년에”라는 슬로건과 함께 초기 5개월 동안 납입금이 전혀 없는 할부 프로그램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후에도 최대 60개월까지 연 4.8% 금리(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기준)로 원리금 균등 상환이 가능하다. 고객은 할부 대신 60만 원 상당의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도 있어 선택 폭이 넓다.

또한 기존에 호평을 받아온 3.3% 정액불 할부 상품(최대 36개월·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5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을, 2025년형 생산 시점에 따라 추가로 70만 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사진 출처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상품성은 어떨까?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갖추고 있으며, 100㎾ 구동 전기 모터와 60㎾ 고전압 시동 모터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기에 동급 최대 용량인 1.64㎾h 배터리가 결합돼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효율성 면에서도 테크노 트림 기준 15.8㎞/L의 연비를 기록해 경쟁 차종 대비 강점을 보인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211마력과 33.2㎏·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1㎞/L(19·20인치 휠 기준)로 동급 내에서도 우수한 수준이다. 특히 이 모델은 중형 가솔린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자동차 3종 인증을 획득해 전국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출처 = 르노코리아

주행 성능에 더불어 정숙성까지

그랑 콜레오스는 주행 성능뿐 아니라 정숙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3개의 마이크가 엔진음과 노면 소음을 감지해 보스(BOSE®) 스피커로 반대파를 송출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실내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패밀리카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부분이다.

여기에 서스펜션 세팅은 부드러움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아 장거리 주행 시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구현하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하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사진 출처 = 르노코리아

생각보다 넓은 공간 역시 매력적

차체 크기는 길이 4,780㎜, 폭 1,880㎜, 높이 1,680㎜, 휠베이스 2,820㎜에 달한다. 특히 2열 무릎 공간은 320㎜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트렁크는 최대 2,034L(가솔린 모델 기준)까지 확장돼 패밀리 SUV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넓은 공간 구성은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운전석에는 TFT 클러스터와 증강 현실 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직관적인 운전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편리성을 높였다.

사진 출처 = 르노코리아

동승자 위한 편의기능도 충분해

그랑 콜레오스는 동승석 디스플레이까지 마련해 탑승객도 주행 중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네마 OTT를 통한 영상 시청, FLO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한 웹 검색과 SNS 이용도 가능하다. 이는 기존 SUV에서 보기 드문 편의 사양으로, 가족 단위 고객이나 장거리 주행이 잦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이처럼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는 금융 혜택, 동급 최상 수준의 성능, 첨단 기술, 넉넉한 공간,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고루 갖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특별 프로모션은 이러한 상품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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